키토제닉 LCHF 저탄고지다이어트 다시 시작

 

 

 

블로그는 원래 나에게는 일상을 공유하거나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적는 공간이 아닌 철저한 작업공간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나는 정보성 블로그를 운영하며 돈을 벌고있는 블로거니까..

하지만 내 생각을 정리하고 어딘가에 저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카페에 글을써볼까? 하다못해 흔한 익명 커뮤니티는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것보다는 나중에 내가 읽으면서 소회를 회상할수 있는쪽이 낫겠다 싶어 블로그에 글을 적기로 마음먹었다.

 

 

 

 

왜 갑지기 키토제닉?

 

나에게 있어 키토제닉은 인생의 전환점 같은것이다. 115kg까지 불어났던 몸무게를 80kg초반대까지 감량할수 있었다. 요요도 거의 없어 4년간 유지하며 유지어터를 해왔었다. 하지만 근래 나도 확찐자라는 인터넷 신조어따위는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이로 극복할수있다고 생각했지만 큰오산이라는것을 깨달으며 확찐자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대략 10kg 정도가 빠르게 불어났다. 밤마다 폭식을 하였고.. 내 자신을 주체할수 없게 되었다.